[특징주]SK하이닉스, 6%대 상승…신고가 경신

이지현 기자I 2021.02.25 10:28:2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SK하이닉스가 강세다. 신규 장비 매입으로 일부 공정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연말 착공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25%(8500원)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5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거래량은 400만주, 거래대금은 5700억원이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981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이날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연말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주도기업은 SK하이닉스다. 정부는 이와관련 시스템반도체(총 133조 투자)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 중심으로 총 6500억원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책자금 대출과 정책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향후 5년간 4조7549억원을 투자해 EUV 노광장비를 매입하는 계약을 ASML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조7549억원이고, 신규 기계 장치 및 설치에 소요되는 총 예상금액이다. 개별 장비의 취득시마다 분할해 비용을 지불할 계획으로 밝혔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의 P, Q, C(Price, Quantity, Cost) 중에 C(Cost, 원가) 측면에서 D램 공정 일부의 패터닝 속도를 앞당기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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