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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케이무크 개별 강좌 선정

김소연 기자I 2018.10.02 10:12:59

'내 집의 모든 것' 강좌 선정…건축·인테리어 기초 과목
올해 연말 케이무크 홈페이지서 제공

서울사이버대 캠퍼스 전경(사진=서울사이버대)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의 개별강좌 공모에서 ‘내 집의 모든 것’ 강좌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내 집의 모든 것’ 강좌는 서울사이버대에 개설된 건축·인테리어 관련 분야 중 가장 많은 학생인 약 800명이 수강한 과목이다.

강좌의 커리큘럼은 △부동산시장 △금융 △투자 △건축 △인테리어 △세무 등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성인이 가진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와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담당교수인 홍선관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특히 건축, 인테리어, 자산관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기초 수강과목으로 적합하다”며 “내 집의 꿈을 가진 모든 이와 현재 소유한 집을 인테리어 하고 싶거나 더 좋은 집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수강을 권한다”고 말했다.

해당 과목은 매학기 3~4개 분반 강좌로 운영하며 수강학생의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내실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번 강좌는 케이무크 자율강좌분야에 적합하도록 모듈화해 올 연말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케이무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케이무크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우수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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