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금융권 첫 연금고객 전용 플랫폼 오픈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EB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연금 고객을 위한 전용 플랫폼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연금통합포털은 개별 퇴직·개인연금 펀드상품 정보와 투자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금자산 신규 가입과 상품 변경 업무도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별도 가입과 인증 절차 없이 ‘하나원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에 연금 계좌가 없는 고객도 사용 가능하다.

앞서 KEB하나은행 고객의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전용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 은퇴설계콘서트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