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i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핵산의 일종인 RNA의 유전자 발현을 간섭해 단백질 생성을 차단한다.
신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올릭스의 국소투여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내부 장기를 표적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 구축에 필요한 RNA 합성 기술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에 설립될 현지 RNA 합성 연구소도 총괄한다.
올릭스는 신 박사의 합류로 플랫폼 기술 강화와 새로운 적응증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임상 시험도 활발히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비대흉터치료제의 국내 임상 2상 진행과 글로벌(영국) 임상 1상이 완료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건성·습성 황반변성치료제의 글로벌(미국) 임상 1상 신청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