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으로 달리던 오이도행 열차 안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20대 남성 2명을 도끼로 위협하고 도주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 열차 운행이 5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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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도주한 남성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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