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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콘텐츠 유통 '팝체인', SCV SOFT와 파트너십

이재운 기자I 2019.09.04 11:53:56

메인넷 오딧 진행, 협업 확대키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배급·유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팝체인재단은 SCV SOFT와 마스터노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SCV SOFT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모여 메인넷(자체 네트워크)에 대한 감사(Audit)와 응용 서비스(dApp) 개발 등을 진행하는 전문업체이다. 팝체인재단은 최근 SCF SOFT와 메인넷 오딧을 진행하고 여기서 발견한 문제점 수정을 완료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팝체인재단은 앞서 지난 5월 메인넷 공개 이후 콘텐츠 유통 시장의 독과점 등 제반 문제를 해결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팝박스 운영자 모두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손상원 팝체인 재단 대표는 “현재 재단에서는 SCV SOFT 외에도 총 20개의 초기 마스터노드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향후 마스터노드 파트너사들은 디앱 서비스 업체, 메인넷 코드 검수 및 서포트 개발사, 외부 어드바이저, 국내외 팝체인 프로젝트 활성화 프로모터, 상장 거래소 등 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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