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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놀 시리즈’, 12가지 라인업으로 근육·관절통 완화에 최적화

나은경 기자I 2024.01.23 12:49:53

제형별·성분별 종류 다양
각기 다른 증상에 치료 가능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갑작스러운 관절염이나 근육통에 파스를 주로 붙이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GC녹십자(006280)는 서로 다른 증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스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제형과 성분에 따라 총 12개의 제품으로 구성돼있어 각기 다른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 (사진=GC녹십자)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푸로탑’의 제품력을 강화한 것이다. 푸로탑 대비 진통제 성분이 2배 많아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 접착력과 피부 투과율이 우수한 ‘제놀 골드’, 손목·발목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에 편하게 붙일 수 있는 ‘제놀 롱’, 500원짜리 동전모양으로 국소 부위 진통에 사용 가능한 ‘제놀 코인’ 등의 제품도 있다.

‘제놀 원’은 수분을 함유해 시원하고 촉촉한 냉찜질 효과가 있으며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면적이 넓을 때 사용하기 편리하다. ‘제놀 하이드로24’는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파스는 온·냉감 효과를 내는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복합 제품이 있는데, 복합 제품은 작용 과정과 사용용도가 다른 ‘쿨파스’(냉감효과)와 ‘핫파스’(온감효과)로 한번 더 구분된다. GC녹십자의 대표적인 쿨파스 제품은 ‘제놀 쿨’이다. 제놀 쿨에는 캄파·멘톨 성분 등이 함유돼 냉찜질 효과가 있어 초기 통증에효과가 빠르다.

핫파스로는 온열 작용을 하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함유된 ‘제놀 마일드핫트’가 있다.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근육긴장을 풀어줌으로써 만성적인 근육 통증에 효과적이다.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내는 ‘제놀 더블액션’도 있다. 이 제품은 냉감 효과를 내는 캄파·멘톨, 뜨거운 열 자극으로 진통효과를 내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함유돼 냉·온찜질 효과가 순차적으로 작용한다. 급성 근육통부터 만성 통증까지 넓은 범위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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