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59포인트(-0.31%) 내린 2117.6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133.87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1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3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77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337억원 순매수를 기록, 16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기계, 의료정밀, 화학, 유통업, 운수장비, 섬유의복 등은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서비스업, 의약품, 증권, 음식료품, 보험, 건설업, 종이목재, 전기전자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등은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S-OIL(010950) LG전자(066570) 등은 오르고 있다.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