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은 본사 마케팅본부 및 100여명의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브랜드 영문 표기는 ‘M-Limited’를 그대로 유지하되, 한글 표기는 ‘엠리밋’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BI는 알파벳 ‘M’자 로고에 현대적인 감성을 상징하는 푸른 기둥과 도전 정신의 붉은 기둥을 한글 자모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엠리미티드의 지향점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빅 상무는 “엠리밋은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형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만큼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엠리밋은 25~35세대를 주 타깃으로 지난해 5월 론칭했다. 전국 밀레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7월 부산 광복점 개점을 시작으로 단독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 한해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