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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수화학, 강세..투자사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개발

김대웅 기자I 2014.01.23 14:31:4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FOB Synthesis의 최우백 박사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수화학이 급등세다.

23일 오후 2시26분 현재 이수화학(005950)은 전일 대비 4.38% 상승한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일부 보도에 따르면 신약개발업체인 FOB Synthesis의 CEO인 최우백 박사는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 중 그램음성(gram-negative) 세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이는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박사는 2000년 이수화학의 투자를 받아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새로운 목표로 정하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FOB Synthesis를 창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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