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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 출시

문다애 기자I 2023.11.06 11:03:01
풀무원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풀무원이 일곱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연간 6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녹즙은 건강기능식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말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병을 돌파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고,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출시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는 한국인을 위한 멀티비타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과 유기농 녹즙(일반식품)을 한 병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뚜껑 부분에 바쁜 일상생활로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현대인을 위해 비타민 A, E, D, 아연, 마그네슘 등 20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제품을 섭취할 경우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7종과 미네랄 1종을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사과, 석류, 당근, 레드비트 등 유기농 채소 22가지와 유기농 과일 2가지를 배합해 녹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식물성 항산화 영양소 폴리페놀을 병당 50mg 함유했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은 “바쁜 일상에서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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