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스타 강사진과 '트롯 CEO' 프로젝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월드케이팝센터는 K-트롯의 세계화 열풍에 발맞춰 트롯 CEO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루체엔터테인먼트, 김용임닷컴)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롯 CEO 프로젝트는 K-POP 시장의 활로를 통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K-트롯 세계화 열풍 속에서 ‘교육한류’의 걸음에 이바지하고자 론칭됐다.

트롯 CEO 프로젝트는 오는 3월 16일 정규 수업을 시작한다. 총 1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국적, 성별, 연령 불문 트롯을 사랑하고 트롯가수의 꿈에 열정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레전드’ 트롯가수 김용임, 설운도, 태진아가 멘토로 나선다.

또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등 유수의 트롯 프로그램을 연출한 라현웅 PD, 팬텀싱어, 슈가맨, 미스&미스터트롯 등의 프로그램을 퍼블리싱한 송성준 교수, ‘미스&미스터트롯’, ‘복면가왕’, ‘슈퍼스타k’시리즈 등의 음악감독을 맡은 임현기 음악감독과 임창정, 변집섭 등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최형진 등이 있다. 이들은 트롯 CEO과정을 위해 총출동해 트롯 노하우의 전파와 세밀한 멘토링 및 트레이닝으로 수강생을 인도할 예정이다.

트롯 CEO 프로젝트의 강의를 비롯한 교육은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전면 진행된다. 1학기 기준 11주간의 메인 강의와 3회 이상의 마스터클라스, 녹음 프로듀싱과 실전 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트롯 CEO프로젝트의 마스터클래스 일정으로 3월 30일에는 가수 김용임이, 4월 13일에는 임현기 음악감독, 4월 20일에는 가수 설운도, 4월 27일에는 가수 태진아, 5월 중에는 라현웅 PD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최고급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에서 탁월한 최고의 ‘트롯 가수’를 양성하는 산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한 수강생 전원에 제공하는 개인음원 발매/제작, 자켓 앨범 제작, M/V 뮤직비디오 제작, 기성 트롯스타들과 함께하는 트롯 쇼케이스 진행, 음반제공, 프라이빗 리셉션 진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롯 CEO 프로젝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케이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