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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라면서 “연부역 강한 분이 이사장이 돼 어려움에 처한 우리 자본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오는 10월 말 임기가 종료되면서 차기 이사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이사장의 임기가 한 달 남짓 남았으나 아직 이사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도 꾸리지 않았고 새 이사장 모집 공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전 5대 이사장의 경우 공개 모집부터 최종선임까지 3개월이 소요됐다. 연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2005년 통합거래소 출범 이후 ‘1년 연임’ 사례는 아직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