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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모델하우스 AR 적용

황현규 기자I 2020.12.11 11:56:32

블록형 단독주택'라포르테 세종'에 첫 상용 적용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건영이 자체 시행 및 시공하는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모델하우스에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영은 AR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협업을 통해 AR(증강현실) 기술과 컨텐츠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이 건축 공간 활용도를 미리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로써 수요자들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축분야 AR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넓은 테라스와 정원을 보유하도록 설계된 ‘라포르테 세종’의 컨셉을 잘 살려 테라스나 거주 공간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4가지 실측형 AR 체험 컨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건영이 분양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3층, 총 127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가구 (△T1타입 18가구 △T2타입 18가구 △T3타입 18가구 △단독형 73가구다. 모든 세대가 테라스 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기존의 단독주택 단지나 블록형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했다. 상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차 없는 지상 공간’이 조성되어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 한다.

‘라포르테 세종’ 청약은 11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청약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에서 운영 중이며, 분양관련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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