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로 구성된 아즈라 펜타그램(adder, akad, hikari, wick2d)은 대회 1일차 6위에 머물었지만, 후반 진행으로 갈수록 뛰어난 집중력과 높은 킬수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했다. 펜타그램에서 아즈라 스폰서의 이름을 달고 달성한 첫 우승이다.
아즈라 펜타그램의 WICK2D는 우승 소감으로 스폰서십을 계약한 아즈라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아즈라 이어폰을 착용 후 진행해서 게임에서 이겼다. 팬분들도 꼭 아즈라 제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겨 진행자들로부터 진정한 프로게이머의 자세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