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혁신아이콘 기업 첫 상장...'뷰노' 26일 코스닥 데뷔

김인경 기자I 2021.02.25 10:13:42

"우수스타트업 성과 내도록 지원할 것"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의 2기 혁신아이콘 기업 ‘주식회사 뷰노’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혁신아이콘 기업의 첫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아이콘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니콘 기업이 혁신사업에만 집중하도록 3년간 최대 150억원의 보증은 물론 컨설팅과 판로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된 헬스케어 분야 혁신스타트업이다.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등 의료분야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예측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질병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 중이다.

2019년 신보의 혁신아이콘 기업으로도 선정돼 70억원의 보증한도 지원을 받았다. 이후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게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차별화된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선정 이후 매출액은 8배, 고용인원은 1.5배, 누적투자금액 또한 200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이미 국내 최초 AI진단보조분야에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고,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흉부 영상솔루션을 무료 공개하며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의료기기 및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뷰노는 지난해 말 두 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평가 A등급을 획득했고, 거래소의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뷰노는 향후 해외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 ‘혁신아이콘’에서 첫 코스닥 상장 기업이 배출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혁신아이콘을 비롯한 우수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뷰노와 같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5기 혁신아이콘을 공개 모집 중이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6월 16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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