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삼 시문학상은 김종삼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선정 기준은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시인을 대상으로 해당년도(심사일의 전해) 1월 1일~12월 31일에 발간한 시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승희(시인·서강대 명예교수), 이숭원(평론가·서울여대 명예교수), 남진우(시인·명지대 교수)가 참여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2월 8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시집 '오늘 같이 있어' 수상작 선정
상금 1000만원…시상식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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