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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오페라단, 창단 10주년 맞아 '신년음악회'

이정현 기자I 2019.01.16 10:10:16

29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수지오페라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수지오페라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2019 신년음악회’를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심포니 연주와 왈츠, 파이프 오르간·바이올린 협주곡, 성악 등이 한 데 어우러진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세계적인 지휘자 마크 깁슨과 세계 3대 소프라노 중 한 명인 엘레나 모스크, 16세부터 세계를 평정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리디아 바이흐, 오르간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로 평가받는 제인 파커 스미스, 세기의 테너 발터 프라까가 출연한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슈트라우스 2세 ‘트리치-트라치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생상스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 춤’,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청아한 아이다’, ‘라트라비아타’ 중 ‘이상하다 이상해’,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중 ‘고맙습니다 여러분’,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 중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인’,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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