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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2차 캐릭터명 선점 조기마감

김정유 기자I 2023.03.10 15:01:1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일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시작 하루 만에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지난 9일엔 50개 서버를 증설하고 신규 서버 ‘제롬’, ‘아티산’의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이번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진행한 결과 1, 2차 연속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넥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3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기존 6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고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모집을 진행한다. 사전모집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그린(GREEN) 등급’ 혜택이 즉시 부여되며, 사전 모집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재화 ‘골드’와 크리에이터 선물상자가 포함된 크리에이터 전용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PC·모바일 신규 MMORPG다. 오는 30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달 16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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