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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보생명 계열사들과 서울대 경영연구소는 마이데이터 관련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금융교육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금융마이데이터파트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건강관리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데이터 효용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산업 변화의 한 축인 마이데이터 사업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계열사 및 외부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향후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시너지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