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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1인 피자' 등 FCD 매장 전용 신제품 출시

이성웅 기자I 2020.06.05 11:54:0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매장) 콘셉트의 16개 매장에서 1인 피자 2종, 빠네 파스타 4종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피자헛)
1인 피자 신메뉴는 스위스 명품 라클렛 치즈와 달콤한 고구마가 어우러진 ‘라끌렛 고구마 피자’와 소고기 토핑을 풍성하게 담은 ‘더블 비프 피자’ 2종이다. 혼자서 먹기 알맞은 8인치 크기를 합리적인 5000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피자헛 피자와는 차별화된 1인 피자는 이탈리안 화덕피자 스타일로 젊은 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빠네 파스타 신메뉴는 스테이크 토마토, 쉬림프 토마토, 까르보나라, 매콤 로제 치킨 등 4종을 8000원대로 제공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빠네 빵에 깊은 풍미의 소스와 파스타를 듬뿍 담아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맞이해 시원한 디저트 메뉴로 빙수 2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팥 본연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팥빙수’와 열대 과일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망고빙수’를 여름동안 한정 판매한다.

피자헛 관계자는 “1인 피자의 인기가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메뉴를 온전히 즐기려 하는 트렌드가 겹쳐지면서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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