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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농식품부와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진행

함지현 기자I 2020.07.30 10:56:21

내수 활성화 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
농축산물 20% 할인쿠폰 제공
추가 10%·결제수단별 중복 혜택도

(사진=인터파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인터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와 손잡고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외식, 농촌여행 할인 캠페인)갑시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하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를 촉진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에 인터파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우리 농축산풀 할인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인터파크는 오는 8월 9일까지 1차 기획전을 열고, 신선 농축산물 상품 할인과 동시에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ID당 1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는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쌀을 제외한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에는 20%(최대 1만 원) 중복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8월 3일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페이(Chai Pay)를 이용하면 5%(최대 2500원)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이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기획전은 여름 제철 상품과 특가상품을 소개하는 △오늘의 추천을 비롯해 △쌀 △과일·채소 △축산 △친환경 농산물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으로 백미 20kg(4만 6660원~), 한돈 생삼겹살(1만 250원~), 샤인머스켓 2kg(5만 2900원~), 백향과 (8370원~)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인터파크는 11월 말까지 총 5번의 농축산물 할인 행사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우리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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