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동훈 후보자는 지난 9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권보호’,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는 법제와 시스템 구축’, ‘중립적이고 공정한 검찰’ 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 차관은 여성 최초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임명됐던 인물로,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7월,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으로 임명돼 1년간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7기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6기로 한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장관보다 차관의 연수원 기수가 한 기수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