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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참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 제휴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 법인으로,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하며 새로운 유통형태를 선보였다. 2011년 파주, 2013년 부산, 2017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따라 개점했으며, 다음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재개점을 앞두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