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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시민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미떼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네티즌은 지진이 일어나기 전 일어나는 전조현상일 수 있다며 걱정했다.
이에 대해 관계 당국은 장마 직후 개미 번식기에 백사장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이며 특이한 현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스 냄새나 광안리 개미떼가 지진 전조현상이라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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