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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에스오토메이션, 정부 '수소경제 전략 로드맵'...두산퓨얼셀 PCS 공급사 부각 &ap...

최은경 기자I 2023.03.22 12:41:29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오름세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암모니아 발전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소식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12시 40분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 보다 5.43% 오른 1만70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가스터빈·수소 50% 혼소 기술과 석탄·암모니아 20% 혼소 기술 개발 완료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적으로 수소 전소 발전 터빈과 암모니아 50% 혼소 기술 확보를 목표로 R&D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27년 청정수소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연료 도입을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정부 수소경제 전략 로드맵 핵심기업인 두산퓨얼셀의 에너지제어장치(PCS) 공급사다. PCS는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에 따라 수급 균형 해소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고효율 에너지 변환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급 이상 PCS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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