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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플렉스’ 시리즈는 원목형, 철제형, 코너형, 팝업형 등 4가지 디자인의 책상으로 출시한다. 일반 사이즈인 1200㎜외에도 1800㎜부터 590㎜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 가능하다.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스크린과 이동식 파티션도 함께 출시한다.
‘플렉서블’ 시리즈는 사무용뿐만 아니라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이다.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리바트 하움의 첫 게이밍 전문 가구인 ‘게이밍’ 시리즈는 무거운 고가의 장비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배선을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전선정리 홀더, 멀티탭 트레이 등 별도의 옵션 제품들도 판매한다.
새 제품은 리바트 하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플렉스 원목 책상(34만 2000원), 플렉서블 원목 테이블(58만원), 게이밍 컴퓨터 책상 일자형(24만 5000원) 등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최대 25%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현대리바트가 이같은 상품을 내놓은 이유는 최근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로 인해 웹용 캠코더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화상회의가 늘면서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배경까지 신경 쓰는 일명 ‘캠테리어(웹용 캠코더+인테리어)’가 주목 받는 등 ‘홈 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 이상 신장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홈 오피스 가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사무가구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