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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세계환경의날 맞아 생태전환교육의달 운영

김형환 기자I 2023.06.01 12:00:00

세계국제환경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51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달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이다.

생태전환교육의 달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생태전환교육의 달의 모토는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됐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된다.

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워크숍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특강 △발대식·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가 확산되어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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