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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AI로봇이 사진을 찍어줬다" (영상)

김유성 기자I 2017.03.01 15:33:57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관에서 만난 인공지능(AI) 대화형 로봇 ‘페퍼’.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페퍼는 사용자의 질문에 만족할 만큼 답변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아직은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족한 정도. 정확한 발음과 문법이 아니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주변 환경 소음 때문에 사용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자 “조금 더 크게 말해 주지 않겠어요?”라며 능동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려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사진 찍기’나 길 안내처럼 프로그램화 된 상태에서 ‘주고 받는’ 대화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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