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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바캉스팅 in 그랑서울`…GS건설, 직장인 솔로대첩 개최

유수정 기자I 2017.06.13 10:36:12
(사진=로맨틱 바캉스팅 in 그랑서울)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17일 종각에 위치한 그랑서울몰에서 싱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솔로대첩 파티 ‘로맨틱 바캉스팅 in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솔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각 15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그랑서울 몰의 제휴 맛집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다쯔미, 두루, 치맥, 아티제, 브리오슈도레, 사보텐, 티원 등 7곳의 맛집이 참여하며 입장 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 2로 자리가 마련된다.

이는 여러 명의 이성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여기에 음식과 맥주는 무한 제공되며 제휴 맛집을 이동할 수 있기도 하다.

복장은 댄디하고 러블리한 복장 또는 비즈니스 캐쥬얼 복장만 가능하다. 참가자 확인은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매회 수백명의 싱글 직장인이 몰리면서 그랑서울 몰도 알려지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모든 솔로 분들이 그랑서울에서 커플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참가자 등록의 경우 남성은 150명 정원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며, 여성은 곧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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