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20주년 맞은 ‘LG 휘센’..최대 70만원 캐시백 제공

김종호 기자I 2020.04.01 10:00:00

브랜드 런칭 20주년 맞아 고객 감사 행사 개최
크라운 스페셜 구매고객에 최대 70만원 혜택

LG전자의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LG 휘센’ 에어컨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 캐시백과 제품 업그레이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크라운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크라운 스페셜은 대형 평수에 특화된 제품으로 냉방면적이 89.1㎡(27평)와 81.8㎡(25평)에 달한다. 듀얼 디럭스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듀얼 스페셜 이상의 투인원(2 in 1)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을 적용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했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정속형 에어컨을 10년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할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속형 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과는 달리 컴프레서의 속도가 자유자재로 변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작동되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이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968년 국내에 처음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에어컨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LG 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인 LG 휘센을 선보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