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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지난해 문체부가 한복문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패션쇼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감독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금도 한복진흥센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CGV는 올해 봄(4월 12~18일)과 가을(10월 11~17일) 열리는 ‘한복문화주간’,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에서도 다양한 한복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 지자체 등과 협업해 한복문화를 바르게,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