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7개 상장사 M&A 실시…전년比 6% 감소

김대웅 기자I 2019.07.11 10:14:3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올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동기 50개사 대비 6.0%(3개사) 감소했다고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집계 발표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동기 대비 4개사 감소한 19개사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1개사 증가한 28개사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전년동기 대비 6개사 감소한 반면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개사, 1개사 증가했다.

올 상반기 상장법인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451억원으로 전년동기 7416억원 대비 66.9%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 CJ ENM과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 총 5031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총액의 67.8%,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매수대금의 87.9%에 해당한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62억원 지급돼 전년동기 1694억원 대비 15.8%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489억원 지급돼 전년동기 5722억원 대비 9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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