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동기 대비 4개사 감소한 19개사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1개사 증가한 28개사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전년동기 대비 6개사 감소한 반면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개사, 1개사 증가했다.
올 상반기 상장법인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451억원으로 전년동기 7416억원 대비 66.9%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 CJ ENM과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 총 5031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총액의 67.8%,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매수대금의 87.9%에 해당한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62억원 지급돼 전년동기 1694억원 대비 15.8%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489억원 지급돼 전년동기 5722억원 대비 9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