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포인트(p)에 이르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 탓에 사상 처음으로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데다 채권 등 자금시장 경색 위험도 남아 있어 10월에 이은 연속 빅 스텝은 부담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한은이 수출·소비 둔화 추세 등을 반영해 내년 경제 성장률 눈높이를 기존 2.1%에서 1.7∼2.0%까지 낮출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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