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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ICT축제, 2021 월드IT쇼 개최

김민정 기자I 2021.03.17 10:14:2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1 월드IT쇼(WIS 2021)’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The New Normal, make IT yours!(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사물지능(AIoT), 5세대(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로봇, 드론, 마이크로 LED TV, 롤러블 TV, 전기자동차 등과 관련한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될 예정이다.

달라진 기업?시장 환경에 대응해 전시품목들도 △Un-tact(언택트) 기술 △AI & IoT 기술 △Early tech Adopter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 분야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이며 글로벌 ICT기업, 주요 통신사, 테크 분야 국내 대표 중견·중소기업, 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 단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ICT에 의해 앞당겨진 미래의 삶(Future Life Accelerated by ICT)’을 주제로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와 글로벌 바이어 비대면 화상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ICT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WIS2021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대한민국ImpaCT-ech대상’ 등의 행사들도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취재 편의를 위해 별도 프레스룸도 운영된다.

행사 사무국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기업들이 백신 보급에 따른 뉴노멀 시대상황에 대응해 확장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라며 “오감으로 기업들의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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