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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작가는 “살인을 한 것도 국정농단을 한 것도 쿠데타 모의도 아니다. 남의 가정에서 오간 문자를 공표하는 거. 너희(검찰)가 고발당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답 문자도 밝혀라. 이래라저래라 했다고”라고 꼬집었다. 공 작가는 연이어 글을 올려 “분노한다”면서 “그들은 일개인이다. 형 확정되지 않은 피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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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의혹` 수사
- 최재형 측 "조민 성적 3등 발표, 조국 위한 부산대 거짓말" - "391명 구출, 韓언론은 황제의전 비판"…조국이 공유한 만평은 - 진중권 "십자가 못박힌 子 조국? 고난 끝 철봉 매달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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