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대표적인 바나나 산지인 필리핀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바나나를 공수해 온 이유는 바나나 가격 안정을 위해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달 중국 하이난 지역의 태풍 피해로 약 3억 상자의 바나나 재고 피해가 발생해 바나나 국제시세는 전년 대비 15% 이상 상승했다”며 “다양한 산지의 바나나를 직수입해 원가를 낮춰 시중 대비 저렴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월드 바나나 페스티벌'..직수입 통해 시중 대비 최대 2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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