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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금자리주택 10월15일 사전예약 접수

문영재 기자I 2009.08.31 14:32:2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30일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경기도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시범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주자 모집공고 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오는 10월초까지 접수를 받고 인터넷으로 접수받는 일반청약의 사전예약은 2주 정도의 모집공고기간(9월30일~10월14일)을 거쳐 10월15일쯤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처럼 2주간의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을 두는 것은 보금자리시범지구의 경우 많은 단지수(17개, 1만5000가구)와 3지망까지 단지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8·27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조치로 전매제한 기간을 7~10년으로 연장하는 주택법시행령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특별공급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규칙 등을 조속 개정·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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