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린드먼아시아(277070)가 코스닥 상장사 중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률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린드먼아시아 주가는 전일 대비 7.99% 오른 290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946개사의 지난해 누적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결기준 상장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2%로 전년 동기 대비 0.18%포인트 하락했다. 1000원을 팔아 51원의 이익을 남긴 셈이다.
기업 중에는 린드먼아시아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63.18%로 가장 높았다. 즉, 1000원을 팔아 632원의 이익을 남겼다는 뜻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5억3600만원에 영업이익 53억9300만원을 기록하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5.5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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