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는 25일 “‘언더독’은 경쟁 부문의 하나인 Contrechamp 부분에 올랐다”며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언더독’이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밝혔다.
‘언더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작품. 주체적인 삶을 찾아 떠나는 ‘뭉치’와 친구들의 여정을 그렸다. ‘언더독’은 생명 존중, 화합, 용기 등 깊이 있는 메시지로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세계4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의 칸’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축제다. 오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