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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월 특가 이벤트..오사카 4만84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8.04.12 09:47:07
티웨이항공 여객기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4월을 맞아 ‘티웨이 트래블 위크(ttw)’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16일, 일본과 대양주 노선은 17일, 나머지 국제선은 18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할인 대상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6일부터 5월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6월1일부터 7월19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700원부터다. 국제선은 최저가 기준 △오사카·사가 4만8400원 △오이타 5만8400원 △오키나와 6만8800원 △삿포로 8만8800원 △세부 9만6000원 △다낭 10만9200원 △사이판 12만1760원 △괌 13만720원 △블라디보스토크 13만396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티웨이 트래블 위크와 함께 더욱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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