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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소그룹 생활시설 ‘그룹홈’ 아동들이 친구·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과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을 담은 ISA’는 현대증권이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전액 적립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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