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일 코로나 사망자 사상 최대…"24시간 백신 접종"

김민정 기자I 2021.01.14 10:25: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역대 최고치를 넘었다.

BBC에 따르면 영국 보건당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15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만 752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21만 157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만 46767명이다.


(사진=AFPBNews)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하원 총리 질의응답 시간에 일일 확진자 수가 이달 6만 명 수준에서 4만 명대로 내려온 점을 지적하고 “봉쇄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다는 신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이달 4일부터 전국 봉쇄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 11월에 이어 세 번째다.

존스 총리는 가능한 빨리 백신 접종 센터를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 시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기준으로 영국에서 263만 930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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