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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올레 MOU 체결

김유성 기자I 2016.09.21 11:32:0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공정 여행 확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브런치, 스토리펀딩, 옐로아이디, 다음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해 올레길 할망 숙소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서는 제주지역 마을 상품 및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판매도 강화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문화 콘텐츠 분야 창작자,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입주·보육기업 제품 및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게 된다.

제주올레는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올레길 지역 자원 조사 및 지역 주민 소통과 지역 문화 콘텐츠 상품 기획 및 운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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