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상장 사흘만 반등… ‘上’

이명철 기자I 2015.08.03 13:43:0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주가 하락세를 이어갔던 아이쓰리시스템(214430)이 반등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3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아이쓰리시스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00% 오른 6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3만6000원)보다 1.85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달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청약경쟁률 1506.57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상장 첫날에도 시초가(6만3000원) 대비 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오름세를 유지 못하고 오히려 7.94% 하락하며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다음날에도 8.62% 내려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 회사는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으로 군사용 적외선 영상기기에 주로 납품해오다 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부문을 통해 보안감시와 과학연구용 등 민간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 관련기사 ◀
☞ [이데일리N] 아이쓰리시스템, 코스닥 상장 … 첫날 급등 外
☞ [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영상센서 기술 관심… 상장 첫날 上
☞ [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상장첫날 급등...공모가 두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