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난티(025980)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짐 로저스의 방북 추진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난티 주가는 전일대비 7.65% 오른 2만745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한 매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로저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저스는 글로벌 투자자로 손꼽히는 인물로, 지난해 12월부터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의 사외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