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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비대면 간담회' 개최

김호준 기자I 2020.08.20 10:22:47

"경영 애로 청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2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납세 및 세정지원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진공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조세제정연구회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등 7개 소상공인 협·단체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했다. 접수한 사항들을 유선으로 추가 청취하는 형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여름 내내 발생한 집중호우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무척 크다”며 “매출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세정지원 등 다양한 청취 내용을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적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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