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대학로서 연장 공연

장병호 기자I 2021.02.26 09:56:05

코로나19로 2개월 공연 중단
짧은 공연 기간에 연장 결정
신성민·조환지·김지철·김리 합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모먼트메이커는 지난 21일 백암아트홀에서 폐막한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오는 3월 2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연장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포스터(사진=모먼트메이커)
지난해 12월 세 번째 시즌으로 막을 올린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개막 이후 1주일 만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개월간 공연이 중단됐다. 지난달 공연 재개 이후 3주 동안 관객과 만났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 재개 후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관람 기회를 잡지 못한 관객들의 공연 연장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스태프,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 재개를 기다리고 응원하며 기꺼이 공연장을 찾아 준 관객들의 마음에 답하고자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 공연에는 백암아트홀 공연에 이어 비지터 역의 김찬호·이석준, 맨 역의 정동화·현석준, 우먼 역의 김소향·김수연이 출연한다. 또한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비지터 역의 신성민·조환지, 맨 역의 김지철이 합류한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과 ‘미드나잇: 엔틀러스’ 모두 출연한 김리가 우먼 역으로 함께 한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의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장 공연 1차 티켓은 26일 오후 2시 오픈한다. 티켓 가격 5만5000~6만6000원.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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