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에스맥, 자회사 마스크용 필터 생산설비 구축 소식에 '강세'

권효중 기자I 2020.03.27 10:53:4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에스맥(097780)의 자회사가 마스크용 정전필터(MB) 생산설비 구축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현재 에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6.61%(59원) 오른 952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에스맥의 자회사 엔에스엠은 KF94, KF99 마스크에 사용이 가능한 고품질 친환경 정전필터를 생산하기 위해 MB필터 압출기를 계약 발주했다고 밝혔다.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700~800톤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한편 엔에스엠은 정전 방지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에스맥은 이 회사의 지분 50.5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