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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도 피트니스처럼 관리받자

박형수 기자I 2016.08.29 11:16:0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장기로 운용하는 연금은 수익률 2%포인트만 올려도 수령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30세부터 시작해 54세까지 25년간 월 33만원씩 냈을 때 연 3% 수익률과 연 5% 수익률로 운용했을 때 월 수령액은 세전 기준으로 각각 61만원, 102만원이다. 수익률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물론 기대수익률을 높이려면 리스크도 커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적정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고객은 연금에 대해 무관심하기 일쑤다. 금융회사도 가입할 때는 친절하지만 무관심한 연금저축 고객을 방치하곤 한다.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연금저축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며 연금저축 관리에 대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수령액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처방을 제안하고 가입한 이후로도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나이와 매월 납입가능한 금액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한 이후로 바쁜 일상 탓에 연금저축에 관심을 두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매월, 매분기, 연간 단위로 지속적인 밀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미래에셋대우 스마트펜션’을 출시했다. 앱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기존 잔고 조회와 상품 매매, 글로벌 자산배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해 11월 말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다른 금융사에서 맺은 연금저축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미래에셋 연금저축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선 1000만원당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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